엘림넷, ‘굿모임 XR미팅’ 대규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설치 없이 최대 500명 동시 접속

■ 강연·토론을 위한 웨비나(Webinar) 모드

■ 50개국어 실시간 AI 통역 품질 고도화

■ 유저가 직접 꾸미는 DIY XR미팅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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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선도기업 엘림넷(대표 한환희)이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굿모임 XR미팅’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을 오는 11월 12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I와 XR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화상회의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형 협업 환경을 구현하고, 급증하는 대규모 온라인 행사 및 글로벌 협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시장은 단순한 연결을 넘어 몰입감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협업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 엘림넷의 ‘굿모임 XR미팅’ 최신 버전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협업 플랫폼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한다.

가장 큰 변화는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최대 5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게 된 점이다. 기존 8명에서 60배 이상 확대되어 대형 컨퍼런스, 전사 타운홀 미팅, 대규모 대학 강의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웨비나(Webinar) 모드는 집중도 높은 ‘1인 강연 모드’와 다수 패널의 토론이 가능한 ‘패널 토론 모드’를 제공한다. 발표자나 핵심 참가자의 화면을 상단에 고정하는 핀 고정(Pin Fix) 기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웨비나 진행이 가능하다.

AI 통역 기능은 한층 더 정교해졌다. 회의 참가자별로 5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동시 통역하며, AI가 회의 주제(도메인)에 맞춰 통역 품질을 자동 최적화한다. 전문 용어나 고유명사를 사전 등록해 AI의 인식 오류(misrecognition)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환경에 필수적인 정확도를 확보했다.

새롭게 추가된 DIY(Do-It-Yourself) 미팅룸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문서, 이미지, 동영상, 웹사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업로드하고 웹사이트 등 외부 콘텐츠를 연동해 자신만의 XR 공간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실제 회의실이나 브랜드 쇼룸 같은 현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 회의의 질을 한층 높인다.

회의가 끝난 후에도 XR 공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공간은 콘텐츠 게시, 아이디어 공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상 오피스나 온라인 상담실, 상시 학습 공간 등으로 확장되어 일회성 회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업의 가치를 창출한다.

‘굿모임 XR미팅’은 세계 최초로 XR과 AI 어드바이저를 탑재한 종합 협업 플랫폼이다. AI가 회의 흐름을 분석하고 논의를 요약·기록·번역하여 자동 회의록을 생성하며,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XR이 제공하는 공간의 가치와 AI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온라인 협업 경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엘림넷 통합 로그인을 통해 ‘나우앤서베이’, ‘나우앤보트’, ‘나우앤테스트’와 즉시 연동할 수 있다. XR 공간 내에서 설문, 투표, 시험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외부 툴 없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든 협업 활동을 완결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기한석 엘림넷 UC서비스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온라인 협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해 굿모임 ‘XR 시티’와 연동하면 개별 미팅룸을 넘어 대규모 팝업스토어, 브랜드관, 고객센터 등 독립적인 외부 XR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배포일: 2025. 11. 12.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 엘림넷 UC 서비스팀 기한석 팀장

- 전화: 02-3149-4816

- 이메일: goodmoim@elim.net